2020학년도부터 중·고교생이 사용할 역사·한국사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라는 표현 대신 ‘민주주의’라는 표현이 쓰인다.
국정교과서 추진 당시 논란이 됐던 ‘대한민국 수립’표현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뀐다.
교육부는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런 내용을 담은 ‘초등 사회과·중등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을 22일 행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부는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교과서 국정화를 전제로 만들었던 중·고교 역사과 교육과정도 바꾸기로 했다. 중·고교와의 용어 통일 등을 위해 초등 사회과 교육과정 역시 개정한다.
교육부는 기존 교과서와 교육과정 등에서 혼용했던 자유민주주의와 민주주의 표현을 ‘민주주의’로 바꾸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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