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전북대에 19명 합격, 국립대 최다

전북대는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우리나라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수가 국립대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국립국제교육원이 지난 20일 발표한 GKS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전북대에 지원해 합격한 외국인 학생은 모두 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법인인 서울대를 제외한 국내 국립대 가운데 가장 많은 숫자다. 부산대가 18명, 경북대 17명, 전남대 13명, 충남대 12명 순이다.

전북대가 정부 초청 외국인 대학원 장학생 선발에서 국립대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들은 내년 전북대에 입학하게 되며, 교육부에서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항공료, 보험료, 논문 인쇄비, 정착 지원금 등 1인당 연간 2000여만 원을 지원받는다. `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