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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공계 청년 취업 지원, 도내 5개 대학 선정

산학협력단 연구원 채용
기술이전 전담인력 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18년 청년 기술이전 전담인력(TLO) 육성사업’에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 우석대·전주대·군산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청년 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청년이 대학 졸업 후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TLO)으로 근무하면서 취업·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31일까지 진행된 모집공고를 통해 전국 67개 대학과 대학별 채용 인원을 정했다. 지원 예산은 468억 원이며 대상은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 4000명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4개 대학 1732명, 충청권 13개 대학 742명, 강원권 3개 대학 177명, 대구·경북권 8개 대학 386명, 동남권 11개 대학 562명, 호남권 8개 대학 401명이다. 전북지역의 경우 원광대가 80명으로 가장 많고 전북대와 우석대가 각각 60명, 군산대 20명, 전주대 15명이다.

이들 대학은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6개월 동안 산학협력단 연구원 신분의 청년 TLO로 채용할 예정이다. 청년 TLO는 대학 보유기술의 민간 이전을 위한 기술소개서 작성과 수요 기업 발굴, 기술 설명회 개최 등 기술마케팅 활동, 실험실 연구자 협력, 과학기술기반 창업 등의 활동을 한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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