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현실(MR)기술 접목한 무인 전투기 미래기술 발전 방향 제시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디지털콘텐츠공학과 2학년 김인주·송하영 학생이 최근 공군사관학교에서 주관한 제2회 공군사관학교 미래 항공 우주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에 선정돼 공군사관학교장상을 받았다.
공군사관학교는 차세대 전투기 개발을 위해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원광대 김·송 학생은 ‘파일럿과 원격 무인기 간 정보 및 제어 상호작용을 위한 Digital Twin Cockpit’ 연구논문을 통해 차세대 무인 전투기에 디지털콘텐츠 혼합현실(MR)기술을 접목한 무인 전투기의 미래 기술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은 제조업에서 사용되는 Digital Twin 개념을 확대 적용하여 차세대 무인 전투기에 관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을 제시했으며, 이같은 신기술들을 접목시킨 무인 전투기 인터페이스는 전례가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심사위원 및 공군사관학교 생도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원광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장 이현창 교수는 “논문상을 받은 학생들은 학부 2학년생이지만, 디지털 콘텐츠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전시회 및 학과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실로 생각된다”며, “이번 수상이 향후 개인의 발전과 학과 및 학교를 빛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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