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가정교육과 교수·동문들은 지난 10일 교내 진리관에서 학년별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2학기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대 가정교육과 교수·동문 장학금은 올해로 16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03년 교수 장학금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는 교직에 진출한 동문들도 후배들을 위한 기금 모금에 참여했다.
전주대 사범대학 왕석순 학장은 “교수·동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해 다시 장학금을 내놓으며 가정교육과 내에서 선순환 구조가 이뤄졌다”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가정교육과의 장학기금을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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