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2018 청년채용 오디션 캠프’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한 이 캠프에는 전북 도내 특성화고교생 및 대학생 30명과 전문 컨설턴트, 7개 기업 인사담당자, 캠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신입직원 마인드 특강, 입사서류&면접 컨설팅, 취업 멘토링, 현장 채용 면접, 면접 평가에 대한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 통해 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으며, 11명은 2차 면접 진행 중이다.

김찬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역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의 인재들과의 연계를 통한 구인 구직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