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원광대 김도종 총장 형제들, 모친 조의금 5000만원 학교 발전기금 기탁

故 량타원 박중원 정사.
故 량타원 박중원 정사.

원광대 김도종 총장 형제를 비롯한 가족들이 지난 8월 22일 열반한 모친(량타원 박중원 정사) 조의금 5000만 원을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최근 모친의 49재를 마친 김 총장과 가족들은 모친의 평소 뜻에 따라 후학 양성을 위해 기금 기탁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 오랜 기간 어머님의 뜻을 기리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대학원 유학생 유치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학은 대학원 활성화를 위해 이 기금을 김 총장 모친의 이름을 딴 ‘박중원 장학금’으로 조성해 외국인 유학생지 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