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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7, 14일 예비소집…전북 2만560명 응시

수험생, 15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6개 지구 63개 학교서 전북 2만560명 응시
전자기기 등 반입 금지

오는 15일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에서는 모두 2만560명이 응시한다.

전북교육청은 각 고교와 교육지원청 등에 수능 업무처리지침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각 고사장별로 실시되며 수험표는 원서를 낸 출신고교나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배부한다.

수험생은 15일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신분증과 수험표를 지참해야 한다.

이번 수능 성적은 다음 달 5일 수험생에게 통지될 예정이다.

도내 수능 응시생은 2만560명이며 시험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6개 지구 63개 학교(777개) 시험실에서 치러진다.

청각·지체·뇌병변 운동장애 등 특별관리대상자 13명은 전주 동암차돌학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시험 당일 금속탐지기를 이용해 반임금지 물품을 점검하고 부정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반입금지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 워치 등),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기능(블루투스 등)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등이다.

다만 통신·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시침, 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는 반입할 수 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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