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근영중학교는 13일 교내에서 프랑스·필리핀 청년들과 함께 세계사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조은경 근영중 수석교사는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을 주제로 수업을 했다.
3학년 4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수업에서는 프랑스 혁명과 필리핀의 근대 민족운동과 독립, 외세에 저항한 우리나라의 의병 활동 등이 주로 다뤄졌다.
조은경 교사는 “다른 나라 젊은이들과 사람의 권리, 사람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게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교사는 세계사 수업 뿐만 아니라 올해로 14년째 한·일 공동 평화수업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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