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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18 인권실태조사 실시

내달 17일까지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통해 진행
인권교육 정책 수립, 통계용 활용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가 인권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음 달 17일까지 학생인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human.jbe.go.kr)를 통해 2018 인권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인권실태조사는 지난 2013년 전북학생인권조례 제정 이후 인권 우호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이번 인권실태조사는 초등학생용(4~6학년), 중·고등학생용, 교원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설문 내용은 크게 학생인권에 대한 의견, 학교생활 관련 내용, 학생인권보장 제도 인지 여부, 아르바이트 등 노동인권 관련 사항으로 구분된다.

또 올해 들어 가정이나 학교에서 인권교육을 받은 경험 여부, 성적·외모·주거지역·가족상황 등의 이유로 차별을 받은 적이 있는지도 묻는다. 설문 결과는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의 인권교육 정책 수립이나 통계용으로 활용된다.

전북학생인권교육센터 관계자는 “설문조사의 모든 질문에는 정답이 없으므로 평소 학생 인권에 대한 경험과 생각으로 응답하면 된다”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로만 사용되며 개인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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