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수험생에게 전달
만점자 전국 9명, 전북은 없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배부했다.
성적이 발표됨에 따라 대입 정시일정도 본격화된다.
이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만220명으로 재학생 39만9910명, 졸업생 13만310명이다. 수능 성적표에는 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2019학년도 수능 확정 등급컷(표준점수 기준)은 국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이다. 영어와 한국사는 원점수로 각각 90점과 40점을 넘으면 1등급으로 산정된다.
어느 때보다 어려워 ‘불수능’으로 불리는 이번 수능 만점자는 전국적으로 총 9명이다. 이 중 전북 학생은 단 한 명도 없다. 지난해 전북은 수능 만점자 2명을 배출했다.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접수는 내년 1월 3일까지다. 일반 대학의 경우 가·나·다 군 각각 한 곳씩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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