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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27일 교육청 강당에서 내년 1월 1일자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승환 교육감은 신규 공무원 87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일회용품 없는 전북교육’실현을 위해 개인컵을 증정했다.

임용장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 가족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승환 교육감은 “첫 출발을 축하한다. 앞으로 여러분의 길이 새로운 길이 되는 것은 각자의 몫”이라며 “늘 새로운 것을 느끼면서 공직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임용장을 받은 신규 공무원은 교육행정직 70명, 시설직 1명, 공업직 5명, 운전직 11명 등 총 87명이다. 전북교육청은 신규임용후보자 명부 순위에 따라 생활근거지 등을 고려해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