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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국제협력부 유학생지원센터와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지난 27일과 28일 1박2일동안 무주리조트에서 중국과 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아르메니아, 조지아 국적 80명의 유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대강화와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들은 스키를 타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른 국가간 레크레이션과 지역 문화체험등을 하며, 유학생활 정보를 공유했다.

윤명숙 국제협력본부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방학동안 고국에 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그런 아쉬움을 달랬으면 좋겠다”며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외국인 학생들이 타국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