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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태 군산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최근 건설교통기술발전과 지역기업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토교통기술촉진연구사업, 교통물류연구사업 등 각종 R&D 연구 사업에서 콘크리트 성능향상, 도로포장 신공법 개발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냈고 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등을 통해 학생 역량강화와 기업매출신장에도 기여했다.

그는 국토교통부 Eco-Mobility 기획연구단을 비롯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R&D 평가위원, 한국도로교통협회 도로교표준시방서 자문위원, 한국연구재단 R&D 평가위원 등 각종 정부 및 지자체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국토교통부 제 6~8기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설계심의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심사평가위원, 한국환경공단 기술자문위원 등을 맡기도 했다.

한편 이 교수는 2010년 한국콘크리트학회 우수논문상, 2008년·2011년 군산대학교 올해의 공대인상, 2014년 국토교통부 장관상, 2015년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