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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대학일자리본부가 2019 상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역량기반 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역량기반 면접 프로그램은 다음달 7일까지 인성 면접, 토론 면접 등 다양한 면접 유형에 대한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자는 재학생 및 졸업자, 지역 청년 등 16명이다. 반복적인 모의 면접과 전문 면접관의 지도 등을 통해 실전 면접을 대비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

김찬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입사지원서 및 직무역량기반의 면접 경험을 통해 실전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참여한 졸업예정자와 지역 청년이 자기와 직무, 기업을 분석하고 답변 준비과정에서 자신의 강점 영역을 파악해 취업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재학생들의 성공 취업을 위해 진로 설계 로드맵을 만들어 입학에서 졸업까지 전주기적인 학생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보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