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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전주캠퍼스의 2019학년도 입학식이 26일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 유희태 총동문회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을 비롯해 신입생과 학부모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신입생을 대표해 김민수(군사학과) 학생의 선서로 시작했다. 장영달 우석대 총장은 학생들이 학문탐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여건을 제공하고 총장으로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서창훈 이사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라며 “우리 대학교가 자랑하는 창의와 열정이 넘치는 학풍을 이어받아 꿈과 패기로 무장하고 세상을 향해 진전하자”고 당부했다.

입학식과 함께 신입생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 교육, 국가장학금 신청 및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100가지 서비스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총장을 비롯한 전 교원은 입학식 전 대학 정문에 나와 신입생들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