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비전대, 외국인 유학생 김밥만들기 체험 실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 비전한국어센터는 한국어 교육 일환으로 ‘외국인 유학생 김밥만들기로 배우는 한국어’ 체험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은 김밥을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밥이 주재료인 김과 밥 외에도 시금치나 소세지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각자의 입맛에 맞게 만들 수 있는 한국인의 훌륭한 음식이라고 평가했다.

김밥만들기 특별체험행사는 우수김밥에 대해 우수작을 선발해 시상하고 외국 유학생들의 자발적인 SNS 홍보를 통해 한국전통 음식을 세계에 알기는 계기가 됐다.

신종수 비전한국어센터 팀장은 “김밥은 맛도 좋지만 간단히 요리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한국음식”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김밥을 만드는 과정에서 한국어도 배울 수 있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