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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북지부, 26일 '법외노조 취소' 청와대 민원 제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가 26일 전교조 법외노조 취소를 요구하는 민원을 서울 청와대·국회·대법원에 제출한다.

전교조 17개 시·도지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릴레이 민원접수를 하고 있다. 그동안 작성된 탄원서를 모아 청와대에 제출하는 것으로, 전교조 전북지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전북교육문회관 앞에서‘전교조 30년 법외노조 취소 청와대 민원제출 희망버스’출정식을 갖고 서울 청와대로 향한다.

민원서에는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즉시 회복시켜야 하며, 그것이 촛불 정신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단체는 “2013년 10월 24일 고용노동부가 팩스 한 장으로 집행한 ‘전교조 노조아님 통보’ 로 전교조는 34명의 교사가 해직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는 법외노조 취소를 약속했지만 여전히 전교조는 법외노조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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