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는 학교기업 원광여행사(WMTC)가 교육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중심의 글로벌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각 대학의 재정수익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학교기업 원광여행사(WMTC)는 의료관광 사업에 적합한 의료시설 및 인프라를 구축한 점과 설립 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추가로 1억 2000여 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원광여행사는 전략적으로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싶어하는 중국, 몽골, 러시아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 테마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관련학과의 현장체험실습, 해외취업프로그램 지원, 도내 지역관광상품 개발 등에 우선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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