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2019학년도 전북지역 공립 유치원 교사가 24명을 추가 모집하는 가운데, 31대 1이라는 매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예년에 비해 3배 가량 뛴 수치로, 지난해 말부터 빚어진 사립유치원 사태로 사립시설들의 폐원 불안감이 생기자 공립유치원 교사 지원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8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월 공립 유치원 교사를 39명 선발했지만, 향후 단설유치원 9곳을 신설·확대함에 따라 24명을 추가선발키로 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추가 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일반 교사 22명 모집에 680명이 지원했다. 약 31대 1의 경쟁률이다. 장애 전형의 경우 2명 모집에 2명이 신청했다.
지난해 말부터 실시한 2019학년도 정기 모집에는 일반 38명 모집에 462명이 지원해 12.16의 경쟁률을 보였다.
2018학년도 전북 공립 유치원교사 모집에는 일반 19명에 223명(11.74대 1)이 지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jb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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