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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실업팀, 전국대회 ‘겹경사’

양궁팀, 한국실업연맹 단체 1위
레슬링팀, KBS배 전국레슬링 2위

전북도청 소속 실업팀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치러지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밝혔다.

현재 전북도청 실업팀은 양궁, 체조, 레슬링, 컬링, 빙상 5종목에 감독과 선수를 포함해 36명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총 62개(금 13, 은 20, 동 29)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올림픽 영웅 박성현 감독이 이끄는 여자 양궁팀 선수들은 지난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보은군 스포츠파크 축구장에서 펼쳐진 ‘제30회 한국 실업연맹 양궁대회’에서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 3개, 3위 3개 등 7개 메달을 획득하며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 자신감을 높였다.

리커브 선수인 강민진, 전인아, 한희지, 박세희, 곽진영은 단체전 1위를 기록했고, 한희지는 개인전 2위 1개, 전인아는 3위 2개를 차지했다.

또한 컴파운드 선수인 오유현은 컴파운드에서 2위 2개, 3위 1개 등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

김경열 감독이 이끄는 레슬링팀은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4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2위를 기록했고, 개인전에서 신병철이 1위, 김지훈과 정진웅이 2위, 김성엽, 김수빈이 3위를 차지하며 총 6개의 메달 획득하며 전북도의 명예를 드높였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러한 성과는 선수와 코치진이 열심히 훈련한 땀의 결과”라며 “더욱더 훈련에 매진해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전북도청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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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실업팀 #양궁 #체조 #레슬링 #컬링 #빙상
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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