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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정인 박사, ‘한국을 대표할 젊은 생체재료 과학자상’수상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김정인 박사(바이오나노시스템공학과 연구조교수)가 한국생체재료학회 주관하는 ‘한국을 대표할 젊은 생체재료 과학자상’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김 박사는 나노 바이오 복합재를 이용한 신경재생분야 연구 등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노토포그래피적인 나노 패터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의 3D 나노 지지체를 개발하고, 이를 이용한 조직재생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를 해왔다. 이를 통해 3년간 세계 상위 10% 이내 저널 등에 10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고, 11건의 특허를 출원하거나 등록하는 등 주목받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 박사는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다롄 월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젊은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19일 한국생체재료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열린다.

김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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