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은 25일 “무주 태권도원 상징지구의 상량식을 31일 오전 11시 상징지구 내 태권전에서 한다”고 밝혔다.
총면적 1455㎡의 한옥 형태로 건립되는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태권전과 명인관으로 구성된다.
태권전(363㎡)에서는 태권도인들의 수련을 비롯해 고단자와 일반인들 간 교류가 이뤄진다.
명인관(1092㎡)은 고단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공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전시 등으로 활용된다.
기부금 176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었던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모금액이 많지 않아 한때 건립이 불투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7년 12월 필요한 사업비가 모두 확보됐고, 기초 및 석재 공사와 목재조립 등을 거쳐 현재 2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준공은 2020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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