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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제2의학관 신축·개관

학년별 전용 강의실 및 열람실, 전용 시험실 등 갖춰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제2의학관을 개관했다.

지난달 27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제2의학관은 대학병원과 연계한 교육을 위해 원광대병원 권역외상센터 6,7층에 자리했다.

학년별 전용강의실과 열람실을 비롯해 실습실, 그룹 스터디룸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날로 급변하는 최근의 교육여건을 고려해 의사국가고시 컴퓨터시험(SBT/CBT)에 대비한 전용 시험실을 구비하고 있고, 의과대학 교원들과 (고)이재훈 학생의 기증으로 휴게공간도 꾸며져 있다.

박맹수 총장은 “의과대학 동창회와 원의학회(의과대학 학부모회), 의과대학 교수 및 대학 구성원까지 모든 분들의 수년에 걸친 노력에 힘입어 마침내 제2의학관이 개관됐다”며 “의과대학 구성원들의 숙원사업인 이번 제2의학관 개관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원광대 의과대학은 1980년 설립돼 1984년과 1986년 석·박사 학위과정 인가를 받아 2019년 8월 현재 총 2,6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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