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이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5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송하진)에 따르면 최근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제15회 동해무릉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김수연·황성은·강민정·김예지로 구성됐으며, 팀의 맏언니인 김수연은 개인전에서도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실군청 사격팀은 올 시즌을 마무리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면서 내년 도쿄올림픽 선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격팀 곽민수 감독은 “임실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기량이 점차 성장하고 있다”며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해 군민들과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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