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문화축제는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축제는 총 세 부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무대는 10일 오후 4시 30분 동군산병원 오성홀에서 ‘행복한 동행 송년 음악회’로 시작한다.
이어 오는 16일 은파뮤직포유에서 ‘국립 군산대학교와 함께하는 뮤직포유 송년음악회’가 열리고, 내년 1월 초순에는 ‘새해맞이 선상음악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달 말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 달 동안 예깊미술관에서 지역의 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작가초대전 : 감성과 조응하다’가 병행된다.
특히 내년 1월 17일과 18일 영화상영 및 라이브연주, 셀러브리티 초청 토크콘서트 등도 준비돼 있다.
곽병선 군산대 총장은 “(군산대는) 지역 중심 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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