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신종 코로나’로 휴업 중인 군산 학교, 17일부터 정상 운영

전북교육청, 2주 격리기간인 14일까지 휴업 후 정상 운영 방침
중국 방문자들도 추가 격리 없어…현재 자가격리 대상 200여 명 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가 발생해 일괄 휴업했던 군산 유·초·중·고교가 17일부터 정상 운영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청은 군산을 비롯해 도내에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가격리 기간인 2주 후의 학사일정은 정상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14일까지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군산 154개 유치원 및 초·중·고교는 17일부터 각 학교별 학사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개학한 학교는 학생과 교원이 등교해야 한다.

중국 방문자들도 귀국일로부터 2주간은 자가격리해 등교하지 않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이후 등교해야 한다. 지난 4일 기준으로 중국을 방문한 도내 학생·교직원 470명이 자가격리 대상자였지만, 현재 200여 명으로 감소했다.

김보현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고창군 오리 농가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사건·사고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초중등학령인구 감소에 전북 내년 초·중 학급당 학생 수 2∼3명 감축

임실임실군, 모든 군민에 민생지원금 20만원 지급

기획AI 산타, 산타 모집 암호문, 산타 위치 추적...이색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