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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 새만금서 고교생 현장 취재 체험

전주 동암고등학교 학생들 15명 참여
새만금 방조제 완공 현장 견학 및 취재

“지역발전의 기틀이 될 새만금의 현재와 미래를 살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창간 70주년을 맞은 전북일보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은 12일 전주동암고등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단 특별주제프로그램 ‘새만금 방조제 완공 10년, 전북의 현재와 미래’ 현장취재 행사를 진행했다.

동암고 교지 편찬동아리 1, 2학년 학생들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군산 새만금개발청, 신시배수갑문과 가력배수갑문 등을 제어하는 한국농어촌공사 33센터, 부안 새만금 홍보관, 새만금 각종 부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예정부지 등을 둘러보며, 방조제 완공 10년 후 현재의 모습을 둘러 봤다.

이날 주 강사로는 전북도청 새만금 홍보담당 유희원 주무관이 하루 강사로 초빙돼 행사내내 학생들에게 새만금의 역사와 현황 등을 소개했다.

1학년 김태현 학생은 “새만금에 대해 잘 몰랐는 데 역사와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게돼 신기했고, 생각보다 방대한 규모에 놀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찬재 학생은 “새만금이 단순 농사를 위한 땅인 줄만 알았는데, 산단부지·도시부지 등 다양한 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고 이 같이 국가에 도움되는 방대한 땅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든다”고 했다.

행사에 함께한 이웅희 교사는 “새만금 내부개발이 본격화 된 만큼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새만금을 더욱 발전시키는 지역인재가 됐으면 하며, 저도 아이들을 열심히 지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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