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서 “전북 학생 20만명 일년 20만원 지급시 395억원, 매달 5만원 시 1185억원 필요"
서거석 이항근, 차상철, 황호진 등 다른 입지자들에게도 제안 동참 제안
내년 전북교육감선거 입지자인 천호성 전북미래교육연구소 소장(전주교대 교수)이 16일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의 일환이자, 미래교육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전북이 전국 최초로 학생과 청소년 모두에게 기본 수당 지급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천 소장은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군산교육을사랑하는모임, 전주시학부모연합 관계자들과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의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20만 명에게 기본수당을 지급해야한다. 이들에게 연 20만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395억원, 매달 평균 5만원씩 지급한다면 1185억원으로 예산이 늘어나지만 도교육청 차원의 목적사업을 줄이고 교육복지지원비 재조정, 민간경상보조금 재조정, 전시성 사업 폐지 등으로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2년 예산안에 학생과 청소년 기본수당을 편성해줄 것을 김승환 교육감님께 요청한다”며 “또한 서거석 전 총장, 이항근 전 전주교육장, 차상철 전 전북교육정보연구원장, 황호진 전 전북도부교육감 등 입지자분들도 제안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