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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제 58회 도민체전 8개 종목에서 상위 입상 처녀 출전한 패러글라이딩은 1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에 걸쳐 익산에서 개최된 제 58회 도민체전에서 임실군이 8개 종목에서 상위에 입상하는 실적을 올렸다.

총감독인 임실군체육회 박영우 사무국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과를 일궈냈다”고 자평했다.

이번 체전에서 임실군은 전체 97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12명의 선수가 처녀 출전한 패러글라이딩의 경우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 시단위 선수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선수층이 전혀 없는 데다, 해마다 메달 효자종목인 야구의 경우에도 22명의 선수가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씨름과 유도 종목에서도 농촌 지역의 열세를 안고 준우승을 차지했고 족구와 제기차기, 투호 및 태권도는 3위에 랭크됐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의 명예를 빛낸 선수단에 갈채를 보낸다”며“선수층 발굴과 훈련 등에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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