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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제7회 건축문화상 시상식 개최

일반분야 ‘군산 스테이호텔’· 공공분야 ‘철길마을 문화 플랫폼’ 금상

군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면담실에서 ‘2025년 제7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면담실에서 ‘2025년 제7회 군산시 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1년부터 격년제로 시행 중인 ‘군산시 건축문화상’은 도시경관 및 건축문화의 질을 높여준 아름다운 건축물과 지역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건축문화상은 일반분야와 공공분야로 나눠 심사됐으며, 창의성·기능성·미관·지역 조화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일반분야 금상은 성산면 소재 ‘군산 스테이 호텔 예식장’, 은상은 수송동 소재 ‘노블 한방병원’, 동상은 내흥동 소재 ‘부연집_긴_처마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분야 시상금은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이다.

지역 공공성과 활용도를 높인 건축물을 뽑는 공공분야에서는 경암동 소재 ‘철길마을 문화 플랫폼’이 금상, 개정면 소재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센터’가 은상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들은 기능성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적 맥락을 잘 반영한 건축물들로 군산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었다”며 “시는 앞으로도 건축문화상 운영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경관 조성과 건축문화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산=이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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