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12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교육일반
보도자료

천호성 전북교육감후보 “윤석열 인수위 교육인사 배제는 이명박 악령 되살아난 듯”

image
천호성 교수

전북교육감에 출마할 천호성 자칭 민주진보 단일후보는 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위에 교육계 인사가 배제된 것을 비판했다.

천호성 후보는 “대통령직인수위가 발표한 과학기술교육분과 인수위원 3명은 모두 과학기술 분야 인사로 교육계 인사는 철저히 배제됐다”며 “인수위가 교육을 홀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헌법 제31조에는 모든 국민의 교육받을 권리 보장과 이를 위한 국가의 교육책무를 명시하고 있는데, 국가의 책무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현장 교육전문가가 인수위에 주요하게 참여해 국정과제를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명박 정부시절 교육부를 교육과학기술부로 통합하고 극단적 경쟁교육으로 교육을 시장판으로 만들었던 악령이 되살아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호성 윤석열 비판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