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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윤태 후보,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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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19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벌였다.

김윤태 전 이재명 정책싱크탱크 세바정(세상을 바꾸는 정책그룹 2022) 부단장은 19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 수 24명 이하의 소규모 학교의 통폐합은 필요하지만 반드시 학부모와 학생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날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신분대물림 부모찬스를 ‘공교육 찬스’로 전환하자고 제의했다.

그는 “‘마음이 큰 전북 아이, 실력이 큰 전북학생’을 캐치프레이즈로, 영어·수학 과목 학급당 20인 이하 감축, 전환기에 동기부여, 적성·분노·관계·시간관리 등 인생학교 운영, 학생들의 국제교류를 위한 국제교류센터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 학교 통폐합과 관련해 “작은 마을은 도지사와 지자체가, 작은 학교는 교육감이 협력해 추진하되, 반드시 학생, 학부모의 동의를 전제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학구제를 확대해 전주, 군산, 익산 초등학생은 읍·면단위 학교로 입학과 전입이 쉽게해 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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