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선 김병윤 전 군산 중앙초등학교 교장이 20일 후보직을 사퇴하며, 천호성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이로써 전북교육감 선거에 나서는 후보는 김윤태·서거석·천호성·황호진 후보 등 4파전으로 압축됐다.
김병윤 전 후보는 “교육감 선거는 중요한 선거로 한 번 조직이 완성되면 깨기가 쉽지 않다”며 “그래서 이번 당선자가 4년이 아니라 8년 아니 12년까지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잘 살펴서 투표해 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물건을 사러 간 사람이 갖고싶은 명품을 보면 돈을 얹어주고서라도 그 물건을 소장하려고 할 것으로 우리 전북교육에 있어서도 성실하고 능력있는 그런 분이 없나 잘 살펴서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며 “저는 후보를 사퇴하면서 개인적으로 천호성 후보를 지지하는데 천호성 후보는 고등학교에서 교사를 하셨으므로 선생님들의 애로와 현장을 잘 알고 해결해 나가실 수 있기 때문에 지지한다”고 밝혔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