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는 전북 모든 학교가 정상 등교하는 것은 물론 숙박형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해진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오미크론 이후 대응체계로의 전환과 사회적 일상회복 기조에 맞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일상회복 추진 방안을 도내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이번 방안은 정부 방역 및 의료 대응계획에 맞춰 학교도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본 방역체계를 유지하되 교육활동 정상화 및 교육회복에 주안점을 두었다.
5월부터 모든 학교는 방역 목적의 원격수업 방식은 종료하고, 정상 등교를 실시해 온전한 교육활동을 전면 재개한다.
유치원은 개별놀이 중심에서 또래놀이, 바깥놀이, 신체활동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초·중등학교는 학습도구나 특별실을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이동식 수업, 모둠활동·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이 가능하다.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도 정상 운영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시행했던 시차등교,쉬는시간 및 점심시간의 탄력적 운영을 코로나 이전 학사운영으로 회복한다.
특히, 학급이나 학년 단위 소규모 체험활동, 테마식현장체험학습 및 수련활동 등 숙박형 프로그램도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교가 결정하고 시행한다.
방역과 관련해서는 5월부터 신속항원검사도구를 이용한 선제검사를 종료한다. 같은반 내 확진자 발생시에는 ‘고위험 기저질환자·유증상자’만 분류일로부터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 1회 실시를 권장한다.
확진자 7일 등교중지 등과 같은 등교 기준은 방역 당국의 지침 변경시 학사 운영에 신속히 반영한다.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학생·교직원의 신속한 PCR검사를 전담하기 위해 운영했던 이동검체팀 운영은 계약이 만료되는 오는 5월 18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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