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자로 전북교육감 취임. 첫 청사활동 돌입
첫날 행보는 우림초 등굣길 교통지도로 시작
조직·인력개편 속도 붙을 듯. 인수위는 20일까지 운영
7월 1일자로 전북교육을 이끌 서거석호(號)가 ‘협치와 소통’을 명제로 서막을 연다.
이날부터 서거석 당선인의 신분은 전북교육감 신분으로 바뀌며, 전북교육청의 첫 청사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서 교육감의 첫날 행보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 등에 대응해 학생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방문행사를 실시한다.
학교는 전주 우림초등학교이며, 통학로 동선과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교통안전 유인물 배포, 차량들의 주차유도 등이 이뤄진다.
또한 김승환 교육감 체제의 조직 및 인력 개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역 업체는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을 분석해 이를 용역과업에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소통할 수 있는 서울이나 세종 출장소 같은 기구 설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라중 이전 부지에 설립하겠다는 미래교육 거점 역할을 할 ‘미래교육캠퍼스’ 건립을 어떤 방식으로 담아낼 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내외 교육행정을 뒷받침 할 비서실장과 대변인, 시민사회소통관 등의 보직에 대한 적정인물 내정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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