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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생들이 만든 현대무용 공연, 시민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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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무용학과 현대무용 전공생들로 구성된 춤 프로젝트 그룹 ‘담다’가 6일 오후 2시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 야외무대를 화려한 몸짓으로 수놓는다. 국립대학육성사업으로 전주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무용 무대를 마련한 것.

‘담다’는 ‘춤을 담아내자’라는 의미로 전북대 무용학과 현대무용 전공 학생들이 2020년 결성해 지난해 ‘시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첫 무대를 올렸으며, 올해는 ‘도담’이라는 주제로 전주 시민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도담은 ‘무탈하고 즐겁게’라는 의미를 가진 순 우리말로, 현대무용으로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예술을 함께 향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름 붙였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에 학생들의 창작 열정과 현대무용이라는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무대다.

모든 무대는 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나현 예술감독의 지도하에 공연 팜플릿과 포스터 제작부터 작품 창작에 이르기까지 모든 무대 기획을 준비하면서 지역 예술계를 이끌어 나갈 실전 감각까지 키웠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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