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총장 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첫 번째 '후보자 공개토론회’가 지난 11일 열렸다.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각 후보들은 모두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전북대가 향후 걸어갈 미래 100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첫 공개토론회에는 8명의 후보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국립대 통합 및 지역과의 상생 방안, 우수학생 유치 방안 등이 논의됐다.
돌발질문에서는 학내 소통의 문제와 총장관사 이용 문제, 청렴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이어졌다.
전북대 총추위는 오는 18일 2차 후보자 공개토론회를 열고, 23일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조재영 교수를 필두로 2번 이귀재, 3번 김건, 4번 양오봉, 5번 김동근, 6번 송양호, 7번 한상욱, 8번 김정문 교수 순으로 기호가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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