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교적 포근. 부정행위 유의사항 숙지해야
오늘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다. 그간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날로 떨지않고 침착하게, 그리고 부정행위에 해당되는 사안들을 숙지해야 한다.
수능 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수능 한파’가 올해는 오지 않는다. 전주기상지청은 수능일인 17일 기온은 평년수준인 아침 최저기온 0도~영상 5도, 낮 최고기온 영상 16~17도 내외로 예보했다.
의도치 않은 부정행위로 1년에 한 번 있는 소중한 시험을 망치지 않도록 수험생들은 반입 금지 물품 등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지난해 전국 고사장에서 208건의 부정행위가 발생했었다. 이중 반입 금지 물품 소지는 65건으로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71건) 다음으로 많았다.
수험생은 오전 6시30분부터 시험장 출입이 가능하고,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통신·결제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수험생이 소지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왔다면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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