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의 이해와 실제’주제 첫 연수 21∼22일 개최
도내 학교 해외협력학교간 '온라인 공동수업' 등 진행
전라북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문병기)은 ‘국제교류의 이해와 실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첫 직무연수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초·중등 교원 6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두번째 연수는 오는 28∼29일 열린다.
전북교육청의 지원으로 초·중·고 42개교에서 국제교류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교류 수업학교’는 도내 학교와 해외협력학교간 온라인 공동수업(실시간, 비실시간)과 수업연계 사제동행 프로젝트형 국외현장체험학습으로 이뤄진다.
연수에 참여한 이창근 교사(전주 전라초)는 “전주인으로서의 나,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의 나와 우리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학교와 교류를 진행 중이다"며 "국제교류는 학교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 이번 연수가 실행 중심이어서 국제교류를 처음으로 진행하는 교사 입장에서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해외 학생들과 만나고 우리가 인도네시아에 가서 그 친구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교육연수원에서는 이번 연수를 ‘국제교류 수업학교’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준비과정으로 기획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사전연수(원격)로 ‘글로벌 역량과 미래교육’, ‘국제교육협력 실행하기’를 온라인 강의로 참여하며, 본연수(대면)로는 ‘국제교육협력과 미래교육’, ‘글로벌인재양성 공동 프로젝트 수업’ 강의를 실습 형태로 들으며 국제교류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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