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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강순화 교수 연구팀 "스마트관광 서비스 도입해야"

우석대 LINC 3.0 사업단 공동주최,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 6세션 진행
연구팀, 도농 교류 비즈니스모델 관광객 안전 ∙안심 이미지 구축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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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최한 ‘2023년 융합연구 심포지엄 성과발표회 및 공동학술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진행됐다. 우석대 제공

“세계 관광시장의 변화에 따른 지역 특화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도입은 꼭 필요합니다.”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LINC 3.0 사업단이 공동주최한 ‘2023년 융합연구 심포지엄 성과발표회 및 공동학술대회’에서 강순화 스마트관광ICC 센터장의 연구팀이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의 융합연구 및 교육정책’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오션스위츠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융합연구총괄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을 비롯해 15개 기관이 공동주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6세션을 맡았다.

28일 진행된 6세션은 ‘스마트관광과 융복합적 적용’을 주제로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았다. 강순화 스마트관광ICC 센터장의 연구팀이 ‘지역 특화형 스마트관광 SIT 관광상품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적용’에 대해 발제했다.

연구팀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전북지역의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 연구팀은 “일반 관광 상품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체류 기간이 길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큰 특수목적관광(SIT: Special Interest Tour) 층을 겨냥한 상품 개발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팀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도농 교류의 비즈니스모델로 △지역민 소통과 정보공유 △지역공동체 복원 △관광객 안전과 안심 이미지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연구팀은 특허 출원한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인 ‘Smart Tourism’의 개발 과정과 적용 사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종석 LINC 3.0 사업단장은 축사를 통해 “융합연구는 기본적으로 단일학문 분야로 해결할 수 없는 복잡한 사회문제를 통합적 관심으로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며 “이번 행사는 여러 분야에서 융합연구를 통한 제고를 물론 한층 진일보한 성장세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경근 기자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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