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부 학생들, 중독예방 교육 참여
인성 함양·사회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재능기부로 대학의 사회책임 역할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우병훈) 간호학부가 최근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전주비전대학 간호학부 학생들은 지난 28일 커플링사업 주관으로 중독의 조기 발견과 예방 및 재활을 위한 홍보, 중독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커플링사업단 사업에 참여한 간호학부 학생들은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와 예방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학생들은 전주 평화동 종합사회복지관 일대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중독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중독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의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지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설명했다.
전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조영하 팀장은 “학생들이 중독 예방 교육에 참여하면서 학생들 스스로 가지고 있는 중독 문제에 대해 점검해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활동의 필요성을 확실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커플링사업단장 김재현 간호학부장을 비롯해 조현미 사업부단장, 오미숙 교수, 박승미 교수도 함께하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한편 전주비전대학 커플링사업단은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해 졸업 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가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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