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주비전대, '전국 지적학과 교수협 하계 세미나' 개최

image
전주비전대학교는 7일 대학 AI뉴테크실에서 '2023년도 전국 지적학과 교수협의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주비전대학 제공

전주비전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전국 지적학과 교수협의회 하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7일 본교 대학 AI뉴테크실에서 열린 행사는 전국의 지적학과 교수뿐만 아니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전북도 토지정보과 및 지적 관련 업체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적 분야 활성화를 위한 지적관련학과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신한대 이효상 교수의 '지적 분야 발전을 위한 지적기술자의 역할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최근 개정된 지적직 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에 필요한 자격요건에 기능사 자격이 포함된 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기능사만으로는 지적 전공자가 아닌 응시자가 지적직 공무원의 역량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견들이 쟁점이었다.

또 대구과학대 이영욱 교수가 '공간정보 전문화를 통한 지적 분야 재도약'을 주제로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의 역사를 소개하고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LX의 취업 관련 간담회를 통해 LX의 채용 방향에 관한 의견 교류의 장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전주비전대 심정민 교수(전국 지적학과 교수협의회 회장)는 "이번 세미나는 지적 관련 주요 학회인 지적학회와 지적정보학회가 모두 참여한 가운 진행돼 어느 때보다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양대 학회와 지적학과 교수협의회가 함께 지적 분야의 발전 방향과 활성화에 더욱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서해안 철도 군산~목포 구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익산숲이 일상이 되는 녹색정원도시 익산

문학·출판전주문인협회 ‘다시 읽는 나의 대표작’

문학·출판교육 실종 시대에 던지는 질문, 신정일 ‘언제 어디서나 배웠다’

교육일반전북교육청, ‘깜깜이 5급 승진’ 의혹 해소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