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고등학교 55개교 대상 11월 2일까지 진행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대학 수시 본고사를 앞두고 수험생 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컨설팅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월 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수시면접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컨설팅을 희망한 도내 고등학교 55개다.
수시면접 컨설팅은 컨설턴트 교사 2명과 특강 교사 1명이 희망 학교를 직접 방문,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추출한 맞춤형 질문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앞서 전북 대입지원단 교사 중 학생부종합전형 상담 경험이 많은 43명의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연중 실시하고 있는 권역별 상시 대면상담을 통해서 수험생들에게 면접전형에 응시할 때 주의할 점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유효선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도교육청에서 제작한 면접 사례집 등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이번 모의면접 컨설팅이 학생들의 면접 대응 역량 향상과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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