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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대 평균 졸업 성적 89.4점⋯ 거점 국립대 중 전국 네번째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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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복 의원실 제공

전북대학교 졸업생의 평균 성적이 89.4점으로 전국 거점 국립대 11곳 중 네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북대의 평균 졸업점수가 89.4점인 것으로 집계됐다.

평균 졸업성적은 4.5점 만점 중 3.58점이며 백분율로 환산할 경우 89.4점이다.

전국 거점 국립대 중 서울대(3113명)가 92.3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인천대(2826명) 90.9점, 충남대(3474명) 89.48점, 전북대(4070명) 89.4점, 부산대(4278명) 89.36점 순이다.

졸업 평균점수가 가장 낮은 대학은 88.14점을 받은 경상국립대(3014명)로 나타났다.

졸업생 1000명 이상 전국의 사립대학에서는 연세대(4030명)가 92.85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정복 의원은 “대학교 졸업학점은 취업에 영향을 미치고 관심이 크다”며 “성적관리가 각 대학교 학칙에 따라 이루어진다 할지라도 지나친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 차원의 관심을 가져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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