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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독도야 사랑해"…전주교대전주부설초 '독도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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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한‘독도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자치회와 함께 1학기에 완성한 독도 벽화를 토대로 아침 등굣길에 독도를 사랑하자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교대전주부설초 제공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 소중함 배웠어요."

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이하 전주부설초)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학교 구성원이 함께 한‘독도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 전북도교육청 학부모 공모사업에 전주부설초의 ‘독도와 다(多)가치’를 주제로 한 ‘독도의 날’ 행사가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앞서 지난 1학기 중‘독도사랑 그림 공모전’과 ‘벽화 그리기’에 이어 세 번째로 마련됐다.

전주부설초는 이날 학생자치회와 함께 1학기에 완성한 독도 벽화를 토대로 아침 등굣길에 독도를 사랑하자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권혁수 대한민국독도협회 상임위원을 특강 강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독도가 갖는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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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전주부설초등학교가 마련한 독도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이 독도 타투 스티커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전주교대전주부설초 제공

아울러 상록누리관에서는 전주부설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독도 색칠놀이와 퍼즐놀이게임, 키링만들기와 독도 네 컷 사진촬영, 독도 타투 스티커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들을 체험하면서 학생 스스로가 독도의 소중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전주교대전주부설초 민환성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 교사 등 학교 구성원들이 하나가 돼 역사적 의미가 있는 독도를 함께 되새겨볼 수 있는 추억의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학교 구성원 간 소통과 존중을 통해 행사를 성공리에 끝냄으로써 교육 공동체가 결속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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