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전원수상 '쾌거'
단체 라이브 부문 ‘꿈빛 우석씨엘’ 팀, 대상인 통일부장관상 수상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호텔외식조리학과 재학생 14명이 ‘2023년 제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그랑프리’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는 (사)음식문화연구원이 주최한 가운데 고등부·대학부·일반부·국제부 등에서 2000명이 참가했다.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3코스 단체 라이브 부분에서 ‘꿈빛 우석씨엘’ 팀(김구수 3년·정문구 2년·오상준 2년·김승완 1년·임아현 1년)이 아이올리 소스와 레몰라드 소스를 곁들인 해산물 무스 튀김인 애피타이저와 석류 소스와 단호박 퓌레 등으로 속을 채운 샬롯 코티지파이와 미니 웰링턴을 곁들인 삼겹살 메인요리, 레몬커드를 곁들인 망고무스와 필라델피아 프로마쥬 크림, 파인애플 콤포트, 아몬드 크럼블 등의 디저트를 선보여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우석루’ 팀(김지수 3년·이민형 3년·최위성 2년·박서영 1년·이수민 1년)도 5인 1조 라이브 요리 경연 부문에서 금상과 최우수상(소상공인진흥원 이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우석대 호텔외식조리학과는 요리 부문 전시 경연에서 최예진·남지수(이상 3년) 팀이 대상을, 제과 부문 전시 경연에서도 조아라(4년)·이인선(3년) 팀이 금상을, 이승후 교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승후 지도교수는 “대회를 준비하는 2개월 동안 늦은 시간까지 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라며 “14명의 학생 모두 끝까지 믿고 따라와 줘서 고맙고,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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