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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 일본 사회복지·노인요양 관련 산업체 방문

국제교류·글로벌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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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일본 방문단이 현지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4일부터 4일간 일정으로 일본 오사카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복지 및 노인 요양 관련 산업체와 기관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일본 사회복지 관련 산업체와 국제교류를 강화해 적극적인 글로벌 산학협력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이근상 산학협력단장, 조영주 사회복지경영학과 교수, 유세영 산업기술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요양, 복지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미요홀딩스를 시작으로 닛세이주택서비스 주식회사, 이코야마 주식회사,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지방본부(오사카 민단), 오사카 한국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교류 및 글로벌 산학협력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 특별 양호 노인홈 '코즈에, 요로코비엔'의 준공식에도 참여해 시설을 견학하고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상호 교류를 가졌다.  

조영주 교수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우리나라는 앞으로 노인만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노인가구가 점점 늘어나고 자택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수도 급증할 것"이라며 "일본의 노인복지 제도 및 특별 양호 노인홈, 유료 노인홈 등 직접 경험한 일본 노인복지주택 현장을 학생들에게 전달해 간접적으로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우병훈 총장은 "대학에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에 대한 요구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인턴십, 글로벌 현장학습, 산업체 시찰, 어학연수 등 재학생들의 글로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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