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섭 교수 등 24명 강단 떠나
전북대는 지난 30일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퇴직 전임 교원 정년기념식 및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수는 김용섭·유진식·이호근 교수(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를 비롯해 경상대 이헌상(경영학과), 홍성훈(경제학부), 양규혁(회계학과), 공대 강희용·김철생(공기계설계공학부), 안병국(신소재공학부), 이종득(전자공학부), 김영두·정태섭(토목/환경/자원·에너지공학부), 농대 나종삼(동물생명공학과), 윤성종(작물생명과학과), 사범대 권인탁·왕경수(교육학과), 신효식(독어교육과), 김경근(역사교육과), 사회대 최원규(사회복지학과), 강혜자(심리학과), 류철희·조남천(의대 의학과), 김철주(자연대 화학과), 이진휴(대학본부 교육혁신처) 등 모두 24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정년퇴임 교수 및 가족, 교직원 및 재학생 등이 참석해 강단을 떠나는 교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오봉 총장은 송덕사를 통해 "교수님들께서 오랜 시간 열정과 헌신으로 이뤄내신 연구와 교육적 성과는 후학들에게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비록 교정을 떠나시더라도 평생 쌓아 오신 업적을 더욱 빛나게 가꾸셔서 보람 있는 일을 더 많이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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