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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컬링팀, 캐나다 S3 Group Curling Stadium Series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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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청컬링팀이 세계를 향한 무대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전북도청컬링팀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캐나다 스위프트커렌트에서 열린 ‘S3 Group Curling Stadium Series’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도청컬링팀은 캐나다 대회에 앞서 치러진 전국회장배컬링대회에서 국가대표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4개대회 연속으로 결승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들은 4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전국회장배컬링대회, 데칼슈퍼스필, MCT쇼다운) 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캐나다에서 열린 마지막 대회는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 했다.

마지막 S3 Group Curling Stadium Series대회는 세계랭킹 12위인 스위스의 슈발러팀과 만나 예선전에서는 승리했지만 다시만난 결승전에서는 아쉽게 석패했다.

한껏 폼이 오른 전북특별자치도청컬링팀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캐나다컬링투어를 마무리하고 11일 주니어세계선수권B디비젼을 치르러 핀란드로 떠난다.

전북도청컬링팀 권영일 감독은 응원해주신 전북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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